“‘여호와 이레’ 예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선교지에서 보내온 편지-남성균·박향 선교사

기독타임스 | 기사입력 2020/09/06 [15:51]

“‘여호와 이레’ 예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선교지에서 보내온 편지-남성균·박향 선교사

기독타임스 | 입력 : 2020/09/06 [15:51]

 

치앙라이 서쪽 라후니 마을인 반 팃세 전도를 위해 가다가 중간에 고갯 길에서 길이 미끄럽고 패여서 저희 차량으로 더 이상 가지 못하고 막혔습니다. 계속 미끄러 내렸습니다. 낭떨어지 턱에 겨우 걸린 것을 현지인의 도움으로 후진해서 내려 왔습니다.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돌아가는 중 지나 온 첫 번째 마을인 깽루앙 마을의 오토바이 수리소에 이장님이 계셔서 인사드리려 차에서 내려서 이야기 하는 중 오토바이 수리소 주인 몬뜨리 라는 31살 청년이 결혼하였는데 아이가 없다고 해서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4륜 구동 롯끄라바 차가 있길래 혹시 반 꼭노이 까지 우리를 데려다 줄 수 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근데 이 청년이 흔쾌히 데려다 주겠다는 것입니다. 오 할렐루야 그 청년의 차로 옮겨 타고 우리가 미끄러져 내려왔던 그 길을 힘차게 차고 올라갔습니다. 우리는 패이고 미끄러워서 도저히 넘을 수 없었던 그 고갯길을 기뻐 찬양하며 넘었습니다. 

할렐루야 여호와 이레~ 하나님께서 예비하셨습니다.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보호하심을 입고 장벽 을 넘을 수가 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무사히 반 꼭노이 라후 족 집사님에 집에 도착해서 반갑게 서로 할렐루야 인사하고 찬양하며 감사의 기도를 올려 드렸습니다. 사실 저희가 못 간다고 전화를 했을때 라후족 집사님이 많이 아쉬워 하셨거든요. 우리를 도와 준  청년에게 라후어 성경과 찬양이 담긴 복음 라디오를 선물 해 주고 축복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29일 토요일 캥루앙 마을에서 다시 만나기 위해 연락처를 받았습니다. 29일에 처음으로 캥루앙 마을에서 토요성경학교 사역을 계획 하고 있거든요. 하나님께서 또 이렇게 사람을 만나게 하고 붙이시고 있습니다. 

캥루앙 마을에 교회가 세워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마을이 50호 200여명이 사는 역사가 꽤 오래 된 큰 마을 인데 교회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마을에서 안 받아 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연유가 있어서 코로나 위기 때에 매달 방문하여 쌀과 식용유 그리고 생선 통조림 등을 나누며 이장님과 마을 원로들을 사귀었습니다. 

세번 째 구제 사역 후에 드디어 이장님이 어린이 모임을 허락했습니다. 마을 중앙에 작은 정자와 모임터가 있으니 거기서 하라고 장소까지 지정해 주었습니다. 오~ 할렐루야! 이렇게 해서 캥루앙 마을에 한 달에 두번 토요일 마다 어린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경학교(주일학교)를 열게 된 것입니다. 

캥루앙 마을에 주께서 거룩한 그루터기와 예비 된 자들을 통해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고 교회가 세워지고 그곳에서 예배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깽루앙 마을에 교회가 세워지기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출발은 주일학교에서 시작됩니다.

하나선 이사님과 후원자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 가운데 목숨 걸고 하나님께서 열어 주신 길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갑니다. 사도행전의 역사를 써 갑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선교사 남성균&박향 드립니다. 진흙탕 고갯길에 막혀 미끄러지다가 이 분들의 도움으로 겨우 후진에서 내려왔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신 몬뜨리 형제 처음 만났는데 흔쾌히 저희를 자신의 4륜 차로 반 꼭노이 마을까지 태워 주었습니다. 라후족 집사님과 반갑게 만나 찬양하고 기도했습니다. 캥루앙 마을 구제 사역입니다. 여러번의 섬김을 통해 어린이 주일학교를 허락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예비한 사람 몬뜨리형제. 깽루앙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이 형제가 조력자가 될 것 같습니다. 이 형제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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