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나는 고려인이다’ 공연 성료

광주고려인마을, 광산구 상호문화축제 초정으로 무대올라

기독타임스 | 기사입력 2020/11/22 [13:29]

뮤지컬 ‘나는 고려인이다’ 공연 성료

광주고려인마을, 광산구 상호문화축제 초정으로 무대올라

기독타임스 | 입력 : 2020/11/22 [13:29]

▲ 광주고려인마을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역사마을1번지와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를 꿈꾸며 제작한 뮤지컬 ‘나는 고려인이다’ 가 지역사회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됐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역사마을1번지와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를 꿈꾸며 제작한 뮤지컬 ‘나는 고려인이다’ 가 지역사회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됐다.

지난 17일 광주 광산구 상호문화축제에 초청받아 광산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공연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 광주고려인마을, 그리고 광산구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감동적인 공연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뮤지컬 ‘나는 고려인이다’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 광주고려인마을이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일제 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고려인 선조의 피어린 삶과 한국으로 이주한 고려인들의 이주서사를 스토리텔링화한 뮤지컬이다.

이는 지난 2017년 고려인강제이주 8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선보였던 대작으로, 고려인의 강제이주 배경, 그리고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밭을 일구며 문화와 민족성을 잃지 않았던 고려인의 삶과 역사를 그들의 시와 음악, 춤으로 표현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고려인마을은 이 작품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역사마을 1번지 ‘광주고려인마을’ 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고려인마을은 마을 내 상설공연장을 마련 일 2회 상연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려인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한 고려인선조들의 잊혀진 피어린 역사를 소개하며 국가의 소중함도 심어줄 예정이다.

한편, 광주고려인마을 산하 고려인콘텐츠사업단은 최영화 호남대교수를 총감독으로 임명한 후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지난 2016년 고려인들의 역사와 삶을 담은 연극 ‘나의 고향 연해주, 타쉬켄트, 광주’ 에 이어 2017년과 2020년 ‘나는 고려인이다’ 제작을 통해 고려인의 역사를 이해하고 피를 나눈 우리의 형제, 고려인동포들의 고난의 삶에 희망을 심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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