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월곡 고려인 문화관 ‘결’ 개관 행사

기독타임스 | 기사입력 2021/05/30 [13:43]

광주 월곡 고려인 문화관 ‘결’ 개관 행사

기독타임스 | 입력 : 2021/05/30 [13:43]

▲ 고려인 무화관 '결' 개관 행사 현장.     ©

 

월곡 고려인 문화관 개관 행사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 마을 일대에서 열렸다.

20일 오후 2시부터 기념식은 식전 축하공연으로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의 퓨전 국악과 중앙아시아 전통무용 ’환영의 춤’ 을 선보였다.

김병학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려인문화관의 개관과 더불어 잊혀진 고려인 선조들의 조국애와 피어린 삶을 후손들에게 교육해야겠다”면서 “나라의 소중함을 전하는 역사관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월곡고려인문화관 개관을 통해 광산구 선주민과 이주민들이 고려인 동포의 중앙아시아 강제 이주라는 아픈 역사를 함께 배우고 서로의 역사를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동포들의 간절한 꿈이었던 고려인 역사문화관이 마침내 개관돼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다” 며 “고려인 문화관을 설립을 지원해 주신 김삼호 구청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행사는 *21일 문화 나눔공연(하모니테라파/현악3중주) *22일 나는 고려인이다(중앙아시아 이주 스토리텔릴극) *23일 달빛마을 장터 버블마술쇼 *24일 세계문화포럼(세계의상 포토존, 마스크 크림대회 등) *25일 보이는 라디오, 우즈베키스탄 전통춤 배우기 *26일 김병학 관장의 특별강연 ‘고려인은 누구인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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