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의원,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과 포스코 현안 논의

[각계각층 tiktok] 포스코 지주회사 포항 이전 등과 관련하여 지역사회 우려 전달
광양시와 포스코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 논의

기독타임스 | 기사입력 2022/03/13 [17:31]

서동용 의원,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과 포스코 현안 논의

[각계각층 tiktok] 포스코 지주회사 포항 이전 등과 관련하여 지역사회 우려 전달
광양시와 포스코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 논의

기독타임스 | 입력 : 2022/03/13 [17:31]

▲ 서동영 의원     ©

 

포스코 지주회사(포스코홀딩스)와 미래기술연구원의 포항 이전 발표로 광양지역에 대한 투자위축에 대한 우려 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민들의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서동용 국회의원(사진)이 적극 행보에 나섰다. 

서동용 의원은 7일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을 직접 만나, 포스코 지주회사 및 미래기술연구원의 포항 이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깊은 우려를 전달하고, 광양시와 포스코의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포스코가 이미 밝힌 2022년 광양제철소 2, 4고로 개수, 친환경자동차 전기강판 생산능력 증대사업 등 1.7조 원의 투자계획을 비롯해, 향후 2023년 1.7조 원, 2024년 1.5조 원 등 총 4.9조 원에 달하는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임을 확인했다. 

또한 광양제철소가 포항보다 생산량이 앞섬에도 R&D 인프라 및 신사업결정, 구매와 계약체결 등 모든 의사결정은 포항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광양지역 시민들의 불만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광양에 본사를 둔 포스코 지주회사 계열사 확대와 광양지역 본사 소재 신규계열사의 적극적인 투자계획 제시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 홀딩스와 포스코, 지역 국회의원과 광양시 등이 함께 지속적인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은 “포스코의 핵심인 철강뿐만 아니라 그룹차원의 신성장 사업은 사업장(제철소)기반의 확장형으로 진행되어, 핵심지역인 광양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히며, “올 1월, 그동안 분산되어 있던 그룹의 물류조직을 광양에 본사를 둔 포스코터미날로 통합한 것을 시작으로, 광양지역의 이차전지소재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광양에 이차전지소재를 아우르는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답했다. 

홍지 교육연구팀 제공 min040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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