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앞에 서서 입 다문 채로 조용히 지켜 보고 있노라면 침묵의 품에 안기운다
산의 침묵 참으로 무거운 침묵 하늘이라도 정복할 듯 침묵의 힘 대단하구나
침묵 속에서 말하는 그 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흔들어 깨우고 부시시 일어선다
세월도 삼켜 버릴 듯 산은 크고 있구나 침묵 속에서 크고 있다 살아있는 위대함으로
무게가 있는 무거운 침묵 안아주고 품어 주는 태고적 신선함으로 모두에게 가슴을 열어주고 있다 <저작권자 ⓒ 진리의 나팔수 기독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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