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낳으려고 사랑 덩어리가 되어 오늘을 견디며 지키어 보고 있노라
그냥 크고 있던가 넌 그냥 크지만 난 노랗고 흐리고 빙빙 도는 날이었노라
나도 모르는 신음소리 꾹꾹 눌어 참아내며 산도 넘고 강도 건너며 그 세월을 보내었노라
화 덩어리 아니되려고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며 왔다리 갔다리 아니하며 오직 한 맘 꾹 지키었노라
복덩어리 침묵 복 낳을 것 기다리며 좁고 낮은 길 찾아 걸으며 그것이 내 인생이었노라 <저작권자 ⓒ 진리의 나팔수 기독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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