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인류 향한 테러행위”희년함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성명 발표하고 강력 규탄
희년함께(jubilee & Land Justice Association), 상임대표 김덕영)는 8월 25일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인류 향한 테러 행위라고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희년함께는 성명을 통해 “일본은 지난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다. 안전한 조치를 가하는 것처럼 설명했으나 그린피스를 비롯한 많은 환경운동단체와 국가들의 동의는커녕, 전 세계적 우려를 무릅쓰고 미국과 인접국인 한국의 지지를 운운하면서 예상보다 더 빨리 방류를 감행했다.”고 규탄했다. 특히 성명은 “정부와 집권 여당은 일본의 이와 같은 테러 행위에 대해 자국민을 위한 행보는커녕 일본을 변호하기에 여념이 없다. 어느 국민을 위한 정부인지를 의심케 할 지경이다. 동시에 주말마다 광장을 점유하고 성조기와 이스라엘 국기를 흔드느라 분주했던 보수 개신교 세력은 하나님의 창조를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창조 세계와 피조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본의 테러행위에는 철저히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심지어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을 각개전투하듯 설득하느라 여념이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희년함께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라는 인류를 향한 테러 행위와 이를 두호하는 모든 세력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를 막아서기 위한 모든 노력을 강구할 것이며 이를 위한 다양한 연대를 해 나갈 것을 천명하는 바이다” 강조했다. <저작권자 ⓒ 진리의 나팔수 기독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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