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총회는 성경진리를 따라 실천해야 한다.

총회임원은 섬기는 종으로 섬겨야 한다.

기독타임스 | 기사입력 2019/09/26 [08:47]

[사설] 총회는 성경진리를 따라 실천해야 한다.

총회임원은 섬기는 종으로 섬겨야 한다.

기독타임스 | 입력 : 2019/09/26 [08:47]

9월은 총회의 계절이다.

 

장로교단을 시작으로 각 교단이 총회를 통해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고 주요 정책들을 처리하고 있다.

 

다소 불미스런 총회도 있지만 하나님의 진리를 따라 성숙하게 처리하는 모습들이 아름답다.

 

교단 총회는 단순히 의제를 처리하는 자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의 바탕 속에서 치러지는 총회이다.

 

하나님께서 위임하신 거룩한 모임이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이와 같은 성총회가 정쟁과 갈등으로 얼룩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교세가 커지면서 그 안에서 잇속을 챙기려는 정치꾼들도 많아지고 세상 법을 기준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도 적지 않게 드러나기도 한다. 교회와 총회라는 하나님의 기관을 위해 정책을 세우고 문제를 풀어가야 하는데 그 속에 사람의 욕심이 개입하기 시작하면서 갈등은 쉽게 풀리지 않는다. 

 

특히 이권에 눈이 어두운 정치꾼들은 파당을 형성하고 발전을 위한 반대가 아닌 이권에 반대되는 쪽의 의견은 무조건 반대하는 어리석은 회의 진행은 분명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리더의 감정으로 교단이 어지러워지고 진정 하나님나라 회복과 확장을 위한 정쟁은 간곳 없이 교권이 난무하는 정치는 부끄러운 일이다.

 
지금 한국사회는 기독교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교회를 바라보는 눈이 상당히 곱지 않다. 일반 언론들은 의도적으로 이단과 정통에 대해 구분하지 않고 ‘교회’라는 이름으로 싸잡아 보도한다.

 

목사의 비리가 담긴 사건 기사는 사회부 기자들의 주요 먹거리가 된지 오래다. 

 
더 심각한 것은 현 정부가 교회를 바라보는 시선이다. 현 정부는 교회와 거리두기를 하며 정교분리를 주장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기독교를 청산해야 할 역사의 한 부분으로 보는 생각이 깔려 있다.

 

기독교를 적폐로 바라보기에 교회가 총회를 통해서 무엇인가 대책이 있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영성으로 맞서야 할 때라고 사료된다.

 
교회 위기의 시대다.

 

올 총회서는 우리 안의 내부의 싸움을 끝내고 단합하여 세상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복음의 진리를 지켜낼 다양한 정책들로 영혼구원과 복음전파에 나서야 한다. 세속적 사고가 교회 안에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고 세상을 향해 복음을 외쳐야 한다.

 

싸울 시간이 없다.

 

국회가 아니다. 야당 여당이 없어야 한다. 물론 독재를 하라는 것은 아니다. 성경의 진리 안에서 하나 된 총회여야 한다.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겸손한 일꾼이어야 한다.

 

하나님의 종이다. 주인이 아니다.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종은 자기주장이 없다. 성경의 주장을 따라야 한다. 노회와 총회가 먼저 하나가 되어야 한다. 분열은 사탄의 역사다.

 

2019년도 가을 총회를 통하여 한국교회가 한 일층 성숙하기를 고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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